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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총비서 중국을 비공식방문
2010/05/10

(평양 5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시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호금도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5월 3일부터 7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영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 김기남, 외무성 제1부상 강석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장성택, 김영일, 김양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주규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 리명수,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태종수,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김평해가 수행하였다.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은 중국인민에 대한 두터운 친선의 정을 안고 또다시 중국을 방문하신 김정일동지를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다.

베이징에 도착하신 김정일동지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인 가경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베이징시당 서기인 류기, 국무위원 대병국이 맞이하였다.

김정일동지와 호금도동지사이의 상봉과 회담이 5일과 6일 2일간에 걸쳐 베이징에서 진행되였다.

상봉과 회담에는 중국측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인 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이며 당중앙위원회 판공청 주임인 령계획, 국무위원 대병국,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왕가서, 외교부장 양결지, 조선주재 중국특명전권대사 류홍재가 참가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회담에서 중국의 동북지방을 방문한데 대한 소감을 피력하시였다.

조중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는 자기 나라의 형편을 각기 통보하시고 조중 두 당, 두 나라 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킬데 대하여서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국제 및 지역문제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시였으며 견해일치를 보시였다.

호금도동지는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의 고귀한 재부이며 중조친선을 시대와 더불어 전진시키고 대를 이어 전해가는것은 쌍방의 공동의 력사적책임이라고 하면서 중조친선협조관계를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지적하시였다.

호금도동지는 중조협조를 강화하는것이 두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을 더 잘 추진시키고 쌍방의 공동리익과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더 잘 수호하고 촉진시키는데 유리하다고 하면서 이를 위한 일련의 대책적문제들을 제의하시였다.

호금도동지는 중국측은 조선측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전통적인 중조친선에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주입하고 중조선린우호협조관계를 추동하여 더욱 깊이있게 발전시킴으로써 두 나라, 두 인민들에게 보다 큰 행복을 마련하며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하려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호금도동지의 친절한 초청과 뜨거운 환대에 사의를 표하시고 베이징에서 또다시 상봉하게 된데 대하여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중친선은 력사의 풍파와 시련을 이겨낸 친선으로서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달라질수 없다고 하시면서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정신을 거울로 삼아 조중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킬데 대한 조선당과 정부의 변함없는 의지와 결심을 다시금 천명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중국인민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면서 상해세계박람회가 성과적으로 개막된것은 중국의 국력에 대한 시위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회담에서는 최근년간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된 조중최고령도자들의 력사적인 상봉이후 두 나라사이의 선린, 친선과 협조가 더욱 증진발전되였다고 평가하고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의 투쟁에 대한 호상지지와 련대성이 표시되였다.

호금도동지는 조선이 안정을 수호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며 인민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취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김정일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국가건설위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국인민이 당의 집권능력건설을 강화하고 과학적발전관을 실천하며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력사적로정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리라는 믿음을 표시하시였다.

쌍방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이 조중 두 나라,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지역의 각국의 공동의 리익에 부합된다고 인정하면서 9.19공동성명의 립장에 따라 반도의 비핵화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쌍방은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자면 6자회담의 유관국들이 9.19공동성명을 리행하기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대해 의견을 같이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반도의 비핵화목표를 견지하고 6자회담에서 이룩된 공동성명을 리행하며 대화를 통한 평화적해결을 추구하는 우리의 기본립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하시면서 조선측은 각측과 함께 6자회담의 재개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할 용의를 표명하시였다.

호금도동지는 중국측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조선을 포함한 각 유관측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6자회담과정이 계속 전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호금도총서기동지께서 편리한 시기에 다시금 조선을 방문할것을 초청하시였으며 호금도동지는 이에 사의를 표시하고 초청을 쾌히 수락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중국방문을 환영하여 호금도동지께서 5일 저녁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한 연회를 차리시였다.

연회에서는 호금도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연설하시였다.

연회에서는 김정일동지의 중국방문을 환영하여 중국의 예술인들이 특별히 준비한 이채로운 예술공연이 있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6일 숙소를 방문한 호금도총서기동지와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고 그의 동행하에 베이징교외에 있는 박오생물유한공사를 참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유한공사를 돌아보시고 과학자, 기술자들이 인류의 복리를 위한 최첨단과학연구사업에서 많은 성과들을 달성한데 대해 높이 평가하시였으며 공사에 친필을 남기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오방국,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온가보와 상봉하시고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6일 숙소를 방문한 오방국은 중국을 또다시 방문하신 김정일동지를 열렬히 환영하고 방문성과를 축하하였다.

그는 두 나라의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해주시고 두 나라의 혁명가들과 인민들이 피로써 다져온 중조친선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는것은 중국당의 변함없는 의지이고 결심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우호, 협조강화의 방침에 따라 두 당 총비서들이 이룩한 공동의 인식을 계속 실천에 옮기며 중조선린우호협조의 내용을 부단히 풍부히 함으로써 두 당, 두 나라 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오르도록 전면적으로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당과 정부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두 나라 고위급의 래왕과 협조를 부단히 심화시켜나갈 용의를 표명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온가보와 상봉하시고 친근한 우애의 정을 나누시였다.

온가보는 중국을 방문하신 김정일동지를 열렬히 환영하고 두 당, 두 나라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며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해 그이께서 기울이신 헌신적인 노력과 중요한 공헌을 찬양하였다.

그는 조선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거대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데 대해 중국인민은 자기 일처럼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김정일총비서동지의 옳바른 전략과 과감한 결단, 정력적인 령도의 결과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하시고 키워주신 전통적인 중조친선이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훌륭히 계승발전되고있는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와 두 나라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며 특히 경제무역협조와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현재 중국의 경제발전정형에 대하여 소개해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온가보가 나라의 경제전반과 인민생활을 총찰해야 하는 분망한 가운데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여 뜨거운 환대를 베풀어준데 대하여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깊은 사의를 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변천된 동북지역을 방문하는 과정에 중국의 발전모습을 목격하면서 커다란 감동을 받았으며 동지로서, 벗으로서 중국의 모든 일이 잘되고있는데 대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중쌍방이 많은 측면에서 서로 배우고 경험을 교류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중국이 중국공산당 제17차대회 정신에 따라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위업수행에서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충심으로 축원하시였다.

김정일동지를 환영하여 온가보가 성대한 연회를 차리였다.

호금도총서기동지는 중국방문을 마치시고 베이징을 떠나시는 김정일동지와 작별인사를 나누시였다.

귀국하시는 김정일동지를 베이징역에서 가경림, 류기, 대병국을 비롯한 중국의 지도간부들이 바래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귀국하시는 길에 료녕성의 소재지인 심양시를 방문하시였다.

그이를 심양역에서 료녕성당 서기 왕민, 료녕성 성장 진정고, 심양시당 서기 증유, 심양시장 진해파를 비롯한 성과 시의 지도간부들이 맞이하였다.

왕민은 김정일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성과를 축하하고 심양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왕민을 비롯한 성과 시의 지도간부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심양송풍기유한공사, 심양제1공작기계공장, 오랜 력사유적인 북릉공원을 참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첨단기술을 받아들여 공장의 현대화를 실현하고 생산을 부단히 늘이고있는 심양시로동계급의 투쟁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의 심양시방문을 환영하여 료녕성당과 심양시당에서는 성대한 연회를 차리고 지성어린 선물을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료녕성과 심양시의 지도간부들과 전체 근로자들이 각별한 친근감을 가지고 환대하여준데 대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심심한 사의를 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방문전기간 동행하면서 성심성의로 안내해준 왕가서를 비롯한 중국의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의 뜨거운 전송을 받으시며 국경도시 단동을 통과하여 조국에 도착하시였다.

그이의 이번 중화인민공화국 비공식방문은 호금도동지와 중국의 당과 정부의 특별한 관심과 뜨거운 환대속에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방문결과에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으며 중국의 당과 정부지도간부들의 극진한 환대에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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