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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문화성에서 평양시의 각계 중국인사들을 위한 설명절초대예술공연을 진행하였다
2007-02-19 00:00

(소리높이 조국을 노래하다)

   2월의 평양은 봄바람이 산들거리고 따사로운 해빛이 대지를 품어주었다. 2월 18일 음력정월초하루날 오후 조선문화성에서는 평양체육관에서 평양에 있는 각계 중국인사들을 위하여 대형예술초대공연을 진행하였다.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 내각 부총리 로두철, 문화상 강능수,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대리 문재철이 공연관람에 참가하였다. 조선주재 중국대사 류효명부부와 주조 대사관 외교관들과 그 가족, 주조 신문단위, 투자기구, 류학생 및 화교대표 등이 초청에 의하여 수천명 조선관중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에 앞서 양형섭부위원장과 류효명대사가 친절히 회견하였다.

   이 초대예술공연명칭은 ­"내 나라의 푸른 하늘"로서 하나의 대형민족관현악합창음악회였다. 배우진영은 규모가 대단히 크고 연기는 세련되였다. 모두가 ­"2.16예술상" 또는 국제예술콩클들에서 입선한 배우들과 인민배우, 공훈배우들이였다. 노래곡목에는 합창 ­"내 나라의 푸른 하늘",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했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민요 ­"강성부흥아리랑",­ "돈돌라리" 등이 들어있었다. 출연자들은 격동적이며 박력있는 목소리로 조선의 아름다운 산천과 건설성과를 노래하였으며 조선인민들이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충성, 미래에 대한 신심과 동경의 감정을 보여주었으며 조선인민이 자기 조국을 건설하는 위업에서 발현된 정신적 풍모를 남김없이 발양하였다.  민족악기들인 가야금과 어은금의 연주는 선률이 아름다워 전체 관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목소리로 ­"나의 중화를 사랑한다"를 합창하다)

   공연마감종목으로 6명의 남녀선창자들이 선창으로 800명 합창단성원들이 목소리를 합쳐 중국노래 ­"나는 중화를 사랑한다"를 힘차게 불렀다. 공연분위기는 고조되였으며 관람석에 있는 중국관중들의 세찬 공명을 불러일으켰다. 전체 관중들은 일어서서 오래동안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류효명대사와 양형섭부위원장이 공연성과를 축하하였다)

   대형조곡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은 2005년에 창작되였다. 푸른 하늘에 조국의 뜻을 담아 일편단심 애국의 충정을 격조높이 구가하고 있다. 김정일총비서는 이 노래를 매우 좋아하면서 전국적으로 보급할 뿐 아니라 조선인민군 국가공훈합창단, 만수대예술단, 조선인민군협주단, 피바다가극단과 민족예술단에서 합동공연을 하도록 지시하였다. 이 조곡은 조선로동당창건 60돐에 드리는 선물종목이였을뿐아니라 금년 섣달그믐날 조선의 국가지도일군들과 수도군중들이 관람한 봄맞이예술공연종목이다. 조선중앙텔레비존방송국에서 여러차례 방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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