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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조선주재 중국 대사관 외교관들을 위한 봄맞이 연회을 마련하다

2007-02-07

   립춘이 갖 지난 겨울바람은 이전처럼 맵짜지 않았다. 마치도 봄처럼 따뜻한 기운이 섞인듯 하다. 2월 6일 밝은달이 하늘에 둥실 뜬 저녁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에서는 평양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고려호텔에서 조선주재 중국대사관 외교관들을 위하여 이채로운 봄맞이 연회을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부부장 김태종이 먼저 축하연설을 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지난 1년간은 조중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에게 모두 평범함 한해가 아니였다, 작년에 중국공산당은 당창건 85돐을 맞았으며 중국인민은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제11차 5개년계획"이 시작되는 해에 위대한 건설성과를 이룩하였다, 조선인민은 중국인민이 ­"이인위본"을 견지하고 과학적 발전관을 관철하며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길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충심으로 축원한다, 작년도 년초에 김정일총비서는 력사적인 중국방문을 진행하여 조중관계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조선측은 중국동지들과 함께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류효명대사는 답례연설에서 지난 1년동안 호금도총서기와 김정일총비서의 친절한 관심과 배려속에서 중조친선협조와 교류는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였다, 두 나라 고위급간부들은 공동의 관심사로 되고있는 국제적 및 지역적 중대한 문제들에서 의사소통과 협조를 견지하고 있다, 중조 두 당 관계는 두 나라 관계에서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고있다, 최근년간 두 당 고위급대표단의 호상 방문과 기관들간의 교류가 더욱더 강화됨으로써 협조가 확대되고 료해가 심화되고 친선이 강화되였으며 두 당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는 끊임없이 심화되였다, 이것은 두 나라 관계발전을 촉진시키는데서 기여로 된다,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두 나라 최고지도자들사이에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들과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념원에 따라 중조 두 당, 두 나라 관계발전을 추동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연회은 시종 열렬한 친선의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조선 당국제부 일군들과 중국대사관 외교관들은 빈번히 무대에 나가 예술공연을 하였다. 노래소리, 웃음소리, 박수소리가 끊임없이 이곳저곳에서 울려나왔다. 연회석상에서 김태종부부장이 ­"류수같은 지난날을 돌이켜보니 조중친선은 날과 더불어 깊어졌구나, 끝없는 앞날을 전망해보니 조중친선은 세월과 더불어 깊어지리라."라는 시 한수를 읊었다. 류효명대사는 중국의 풍속습관대로 즉석에서 음력설 주련 한쌍을 지었다. 웃련은 ­"중조협조는 천추를 새길것이다", 아래련은 ­"인민들의 친선은 만대에 전해지리", 가로폭주련은 ­"길이 빛나리". 그들은 온 장내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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