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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등 조선 지도간부 중국예술단 특별 공연을 관람하였다

2007-04-17

4월의 평양은 봄 기운이 완연하고 꽃이 활짝 피우며 곳곳에서 명절의 기쁨과 환희가 넘치고 있다. 17일,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고 있는 중국예술단의 특별 공연이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리용무, 조선외무성 부상 김영일, 그리고 조선 당, 정부, 군대의 지도간부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조선 주재 중국 대사 류효명은 함께 공연을 보았다. 1800개 좌석을 가진 봉화예술극장에서는 빈틈없이 차 있었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에 김영남위원장과 류효명대사는 회견을 가졌다.

김영남위원장은 중국예술단의 공연을 보게 되는데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예술단 전체 성원들에게 따뜻한 안부을 전하였다. 올해 4월15일은 김일성 주석 탄생 95 돐이 되는 날이다, 중국예술단이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러 조선에 온 것은 조선인민에게 큰 고무로 되었다고 하였다. 중국예술단의 공연은 조선인민에게 기쁨을 가져줄 뿐만 아니라 조중 두나라 인민간의 친선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중국예술단 이번 공연의 성공을 기원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조중친선협력관계를 끝임없이 강화발전해 나가는 것은 조선 당, 정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조중친선은 두 나라 로세대 령도자들이 친히 맺어주고 우리에세 남겨준 귀중한 재부로서 조선은 중국과 함께 이를 계속 발전시키기 위하여 힘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류효명대사는 김영남위원장과 조선 당, 정부, 군대의 지도간부들이 중국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해준데에 대하여 사의를 표하면서 중조친선은 두 나라 로세대 령도자들이 친히 맺어주고 키워준 것이라고 하면서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며 중국인민의 친근한 벗인 김일성 주석 탄생 95돐에 즈음하여 우리는 조선인민과 함께 그가 중조친선을 위하여 쌓아올린 불후의 업적을 회고한다고 하였다. 중조친선을 공고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하였다. 두 나라 령도자들의 관심과 쌍방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중조관계는 새해에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 정부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고 올해 중국은 하북성가무단과 산동성교예단으로 구성된 중국예술단 80명을 보내 이번 축전에 참가하였다. 중국예술단의 공연은 조선관중들한테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중국 예술가는 조선인민에게 훌륭한 공연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공연을 통해 두 나라 인민 사이의 료해와 친선을 더욱 증진시겼다고 하였다.

민속특색이 넘치는 무용 <연을 띄우며>를 시작으로 중국예술단 공연의 막을 올렸다. 출연자들은 푸른색 치마를 입고 각색의 부채를 들고 춤을 추며 관중들에게 봄의 시원한 느낌을 안겨주었다.

이어서 하북 민간 피리2중주<입재주>, 이호독주 <포도가 익었네> , 무용 <말리화>, 남자 무용 <무풍> 등 중국 민간 특색이 있는 종목들이 출연되었다. 출연자들의 뛰어난 연기로 하여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조선노래<꽃 파는 처녀>와 조선무용은 예술적으로 펼쳐보여 조선인민에 대한 중국인민의 친선적 정을 가져주었다.

마지막으로 중국예술단 출연자들은 "중조친선 만고장청"이라고 쓰여져 있는 댕기를 펼쳐놓았다. 이때 전체 관중들이 일어서서 열렬한 박수를 오래동안 보내였다. 김영남위원장 등 조선 지도간부들과 류효명대사는 무대에 올라 출연자들과 악수를 하고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다.

공연이 끝난 후, 김영남위원장은 중국예술단의 공연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번 공연은 아주 특색있고 휼륭하며 높은 예술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짙은 민족 특색이 띠어 중국 문화예술의 발전 수준을 잘 반영되며 4월의 봄 친선 예술축전의 무대를 풍부히 해주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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