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조 무역은 1950년부터 시작되였다. 1992년이전에는 중조 정부간 주로 청산결제무역의 방식을 취하였다. 1992년 두 나라 정부는 새로운 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정부간 청산결제무역을 취소하였다.그후 중조무역은 한때 1993년에 8.99억딸라로까지 증가되여 력사상 최고기록을 창조하였다. 그후 조선경제가 일시적인 어려움에 부닥치게 되는 등의 영향으로 중조무역은 매년 하강선을 그어 1999년에 3.7억딸라까지 내려갔다.

   새 세기에 들어선 이후 조선경제가 점차 회복되는데 따라 중조무역은 급속히 다시 올라가 특히 2003년이후 련이어 새로운 높이에 올라서게 되였다. 무역액은 1999년의 3.7억딸라로부터 2005년의 15.8억딸라로 장성하였으며 6년간 년평균 27.8%로 점차 늘어나게 되였다.

   2006년 중조무역은 믿음직한 걸음으로 늘어나게 되였다. 1월부터 10월까지 무역총액은 13.8억딸라인바 그 전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3.8%로 장성되였다. 그중 중국이 조선에 대한 수출은 10.1억딸라이고 중국이 조선으로부터의 수입은 3.7억딸라로서 전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각각 11.1%과 -11.8%로 장성되였다.

   조선에 대한 투자가 최근년간 현저히 장성되였다. 2006년 1~10월간에 중국측은 조선에 대한 19개 항목의 투자를 새롭게 비준하였으며 중국측의 협의투자액은 6,667만딸라로 되였다. 2006년 10월 말까지 중국측은 루계로 조선에 대한 투자를 49개 항목 비준하였으며 중국측의 협의투자액은 1.35억딸라이다. 투자항목은 식품, 의약, 경공업, 전자, 화학공업, 광산 등 분야와 관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