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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한자리에 모여 고향정 나누고 웃음소리 노래소리로 설명절을 맞는다

2007-02-08

(함께 명절을 쇠다)

   대지에 봄기운 완연하여 만물이 소생하고 있다. 2월 7일 류효명대사는 조선주재 중국대사관에서 2007년 설명절 화교연회을 마련하였다. 재조화교 각계 대표들이 초청에 의하여 연회에 참가하였다. 적지않은 참가자들이 외지에서 평양으로 달려와 연회에 참가하였다.
   류효명대사는 축하연설에서 연회에 참가한 화교들과 그들을 통하여 전체 재조화교들에게 가장 충심으로 되는 친절한 인사와 설명절축복을 전한다고 하였다. 류효명대사는 지난 한해를 회고하면서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령도밑에 중국의 여러 민족의 인민들은 사회주의의 건설의 각 분야에서 세계가 주목할만한 거대한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하면서 새로운 한해는 과학적 발전관을 관철하고 조화로운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는 중요한 한해이다, 전국의 인민들은 보다 훌륭한 성과로 당 17차 대회를 승리적으로 맞이하기 위하여 바야흐로 분발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류효명대사는 재조화교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며 조국의 현대화건설과 조국의 통일대업에 관심을 돌리는데 대하여 찬양하고 화교들이 중화민족의 훌륭한 전통을 계속 발양하고 조선인민과 화목하게 지내고 자신의 로동과 지혜로 조선의 사회주의건설과 중조친선의 끊임없는 발전을 위하여 기여할 것을 바란다고 말하였다.
   류대사는 또 조국은 해외화교들에 대하여 매우 관심하고 있으며 대사관은 앞으로도 계속"이인위본", "인민을 위하여 외교를 한다"는 취지에 따라 모든 성의를 다하여 광범한 화교들을 위하여 복무하며 재조화교의 합법적권리와 리익을 착실히 보호하겠다고 말하였다.

(중조관계의 발전에 관심한다)

   조선화교련합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량작군은 연설에서 지난 1년동안에 조국의 경제실력과 종합적 국력이 더욱 높아지고 국제적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으로 발전하는데서 중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재조화교들은 타향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은 조국과 이어져있고 조국이 거둔 모든 성과에 대하여 비할데 없는 긍지와 자랑을 느끼고 있으며 위대한 조국이 새로운 한해에 보다 휘황한 성과를 거둘 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량부위원장은 재조 화교들은 앞으로 화교의 총체적 자질을 끊임없이 높이고 조선의 법률을 자각적으로 지키고 해당 지역 인민들과 사이 좋게 지내며 중화민족의 훌륭한 전통을 발양하고 단결하여 서로 도와주며 스스로 존중하고 스스로 노력하여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중조친선의 교량과 뉴대의 역할을 발휘하여 조국과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을 위하여 작은 힘이나마 이바지하겠다고 말하였다.
   연회는 짙은 고향의 정서와 혈육의 정에 넘쳐있었으며 경사스러운 명절분위기가 충만되여있었다. 연회에 참가한 화교들과 대사관성원들은 조국이 최근년간에 거둔 거대한 성과에 대하여 즐겁게 이야기하였으며 조국의 경제의 번영과 사회의 진보, 인민의 행복은 외국에서 사는 화교들로 하여금 더욱더 기쁨과 긍지를 느끼게 하였으며 그들은 조국이 더욱 번영, 부강, 륭성하고 하루빨리 조국통일을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할 것을 충심으로 바라마지 않았다. 연회에 앞서 화교들은 중국예술영화"너와 함께"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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