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12월 26일 밤 조선주재 중국대사 류효명이 대사관에서 신년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 보건상 겸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최창식, 인민무력부 부부장 김상익, 인민보안성 부상 유용철, 무역성 부상 조정호, 문화성 부상 최창일, 건설건재공업성 부상 겸 대안친선유리공장 지배인 량장균,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전영진, 외교단사업국 국장 김당수 및 조선의 각 근로단체 책임일군 70여명이 참가하였다.
류효명대사와 양형섭부위원장이 각각 연설하였다.
류효명대사는 지난 한해동안의 중조관계발전을 돌이켜보면서 중조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두 나라 고위급에서의 교류와 협조가 유지되고 경제무역, 문화, 과학기술, 교육, 체육 등 각 분야에서의 쌍방간의 교류와 협조도 적극적인 전진을 이룩하였다고 지적하면서 중국과 조선의 전통적인 친선과 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며 중국측은 조선동지들과 함께 각 분야의 협조를 부단히 심화시키고 새해에 중조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해나갈 것을 원한다고 하였다.

류효명대사는 복잡다단한 국제 및 지역의 현 정세하에서 중조 두 나라가 의사소통과 조절을 강화하는 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중조쌍방의 공동의 노력으로 제5차 6자회담 제2단계회의가 전주에 베이징에서 진행되였으며 회의에서는 "의장성명"이 채택되고 대화를 통해서 평화적으로 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할데 대한 공동의 목표와 의지를 재천명하였다, 중국측은 조선측과 의사소통과 조절을 유지하며 6자회담의 다음단계 회의가 하루빨리 회복되여 성과를 이룩할 것과 조선반도비핵화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이 하루빨리 실현되도록 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적극 노력할 것을 원한다고 강조하였다.
류효명대사는 중국의 국내정세를 소개하면서 중국공산당 제16기 6차 전원회의는 조화로운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중대한 전략적 포치를 하였다고 지적하고 새해에 중국인민은 신심드높이 중국공산당의 두리에 뭉쳐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분투하게 될것이라고 하였다. 류효명대사는 또한 조선 당과 인민이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탐색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데 대하여 적극 평가하였다.

양형섭부위원장은 답례연설에서 조중 두 나라의 전통적인 친선을 부단히 공고발전시키는 것은 조선 당과 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올해 년초에 김정일동지는 력사적인 중국방문을 진행하였으며 당가선국무위원은 호금도동지의 특별대표로 조선을 방문하였다, 쌍방의 공동의 노력으로 새로운 한해에 조중 두 나라사이의 친선과 협조는 계속 강화발전되리라고 획신한다고 말하였다.
양형섭부위원장은 지난 한해동안 조중 두 나라는 사회주의건설에서 다 훌륭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국가의 정치적 안정을 유지하면서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보장하였으며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였다, 중국인민이 새해에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며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 것을 축원한다고 지적하였다.
연회석상에서 주인과 손님은 친절한 담화들을 교환하였다. 손님들은 분분히 류효명대사에게 명절인사를 주었으며 중국이 여러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둘 것을 축원하였다. 연회는 시종 친선적이며 열렬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